2024년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맞아, 찰흙을 빚으며 우리 모두의 마음을 돌아보는 워크샵을 준비했습니다. 사전 신청서를 작성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신청서 작성 선착순 20인 참여 가능)
일시: 11.17.(일) 16:30-18:30
장소: 공간 채비(서울 중구 서애로1길 11 충무로 헤센스마트 상가 2층)
진행: 배소현, 최수진
트랜스 당사자/비당사자 누구나 참여 가능
참가비 무료
프로그램 소개
스스로에게 손 내밀기.
겨울을 앞두고, 우리는 조용한 회복을 시도합니다.
찰흙으로 마음을 빚으며 서로의 안부와 안녕을 묻습니다.
- 워밍업
체크인(10분)
워밍업 1: 물의 감각(10분)
워밍업 2: 온몸이자 타자로서의 손(10분)
워밍업 3: 만남(10분)
- 본 프로그램
마음 빚기 : 흙과 손이 만날 때(30분)
나누기: 보이는 것, 느껴지는 것(30분)
- 마무리 (10분)
강사 소개
- 배소현
공연 예술가. 퀴어 페미니스트.
불안과 취약성 사이에서 연약한 진실을 기다립니다. 가방이 무겁고 자주 가만히 서있어요.
- 최수진
배우, 연극 창작자.
무엇을 말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머뭇거림이 많은 상태로 조금씩 천천히 다듬어지고 있어요. 좋아하면 낯을 많이 가립니다.\
- 참가 신청서 작성 선착순 20인 참여 가능
(트랜스젠더퀴어 당사자, 비트랜스 앨라이 모두 참여 가능합니다.)
- 참가비 무료
참가 신청 : bit.ly/2024tdorwork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