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뉴스레터] 2016년 조각보 상반기 뉴스레터#001







2016, 8, 6 - 조각보 첫번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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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보 뉴스레터 #001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의 첫 번째 뉴스레터
올해 상반기 해온 일과 하반기 할 일을 전해드리는 조각보의 소식지입니다.
저희 활동을 후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무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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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조각보 신년맞이 MT
3월 5~6일   LGBTI 인권포럼 부스 운영
3월 8일       비온뒤무지개재단 이반시티퀴어문화기금 선정 자격으로 오리엔테이션 참석
4월 9~10일  신규 운영위원 면접
5월 28일     서울인권영화제 부스 운영
5월 31일     서울인권영화제 <내 이름은 마리아나>관객과의 대화
6월 11일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부스 운영 및 트럭 공연
6월 17일     여름 다락방 겸 퀴어영화제 <드랙드> 라운드테이블 진행

*1~6월 간 정기운영위원회의 15회, 임시운영위원회의 1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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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회 서울인권영화제'내 이름은 마리아나' 관객과의 대화 후기


<내 이름은 마리아나>는 mtf 트랜스여성의 트랜지션 과정과 그 과정 속에서 겪는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의 활동가 선율은 <내 이름은 마리아나> 상영에 이어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의 발언 패널로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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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회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부스 후기 (운영위원 희정)


퀴어문화축제를 준비하던 어느 날의 일이다. 사무실에서 트랜스젠더들의, 지지자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담아 엮은 우리 단체의 이름과 꼭 닮은 ‘트랜스젠더 삶의 조각보 만들기’ 꺼내들었다. 더욱 많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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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조각보 여름 다락방 겸 퀴어영화제 <드랙드> 라운드테이블 후기


6월 17일 퀴어영화제에서 <드랙드>를 상영하였다. 이 영화는 미국 드랙퀸들에 화려한 일상 생활과 그들의 사연 깊은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묘사하는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관람한 후 참석 가능한 관객들과 "명우형"이라는 근처 카페에서 라운드테이블을 열어, 영화에 대한 소감과 작품의 주제들에 대해 토론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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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서포트 모임 개최
-트랜스젠더와 지지자가 모여 경험과 기억을 나누고 서로를 지지하는 자리를 매달 정해진 날짜에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고민에 해답을 던져주는 기존의 모임들이 갖는 한계를 반면교사 삼아, 서로 소통하고 지지하고 살아갈 힘을 찾는, EMPOWERMENT 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8월부터 매월 1회 진행 예정)

■성별변경 설명회 개최
-트랜스젠더 성별변경과 관련한 사항은 가장 많이 문의가 들어오는 분야이면서도 동시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공유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성별변경과 관련하여 수 년 간 활동해온 객원활동가 이승현 박사의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나갈 예정입니다.
(9월 중 첫 개최 예정)

■젠더 토론 
-트랜스/젠더 이슈를 이야기 주제로 삼아, 모여서 논의하고 각자 의견의 같고 다름을 확인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가질 예정입니다. 트랜스/젠더 이슈에 대한 입장의 다양함을 이해하고 새로운 활동의 의제를 발굴해가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처음에는 정해진 인원끼리의 비공개 행사로 시작한 후, 향후에 정기적인 공개 행사로 전환해도 될지의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7월 말부터 시작 )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기념 피로연
-매년 11월 20일은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Transgender Day of Remembrance, TDOR)입니다. 우리와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갔던 모든 트랜스젠더들의 삶을 기념하는 날이자, 차별과 폭력의 피해로 희생된 트랜스젠더들을 추모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는 매년 11월 TDOR 주간에 피로연 행사를 열어 이 날의 의미를 세기고 알리는 활동을 하려 합니다 (11월 14~20일)

■조각보 가을 다락방 
-조각보 가을 다락방 (행사 내용 미정/추후공지)

■웹진 <조각보자가> 출간 및 발행
-2015년 11월 단체 발족에 맞추어 인쇄배포하였던 <조각보자기>가 웹진과 인쇄물의 형태로 다시 돌아옵니다. 트랜스젠더와 관련한 이야기를 다루고 다양한 논의를 만들어내는 독립적인 매체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8월 말 발행, 11월 중 배포 예정/본 사업은 비온뒤무지개재단 이반시티퀴어문화기금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Hear Here 인터뷰 진행 후 온라인 공개
-트랜스젠더 이슈와 관련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생애사 구술을 기록하고 축적해서 이들의 경험을 의미화하고 담론으로 만들어냅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3~4명의 인터뷰 참여자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여 기존에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는 인터뷰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사업이 될 것입니다.  (8~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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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기적인 마음으로 이타적인 행동을 하고 싶은 노희정입니다.


조각보는 저에게 인생의 계기 중 하나입니다. 이제 막 정체성을 받아들이고 괴로움과 안정의 과도기 속에서 살아가던 제가 처음으로 접한 성소수자 인권 단체이기 때문이지요. 또, 2015년에 했던 트랜스포밍 캠프는 제 마음 속에 있던 또 하나의 의문 -미래에 어떤 일이 있더라도 지금 가는 이 길을 웃으며 회상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찾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도 계기가 되고 싶습니다. 작게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 크게는 이 사회의 시선을 바꾸는 계기가 되겠습니다. 저는 조각보를 통해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계기가 되기 위한 기반을 함께 만들어 나아가고자 합니다.
호혜나 희생이 아닌 내가 좋으면서 모두가 좋은 결과를 찾고자 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5월에 조각보에 새로 들어오게 된 트랜스여성 다니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5월에 조각보에 새로 들어오게 된 트랜스여성 다니 입니다. 
저는 10년간에 영국에서의 유학 생활을 끝내고 한국에 귀국한지 1년이 조금 넘었어요. 처음 돌아왔을 땐 한국에 적응 하기가 많이 힘들었죠, 문화적인 차이도 심하고 한국에서의 트랜스젠더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그다지 긍정적이지는 아느니 까요. 그래서 의욕도 잃고, 밖에 나가기 싫어지더라고요. 그런 와중 인터넷을 통해 국내 유일 트랜스젠더 인권단체인 조각보를 찾게 되었어요. 조각보의 소개를 통해 중지되어있던 의료조치도 다시 시작하게 되고, 조각보 다락방 이벤트를 참여하여 인상적인 영화도 관람하고 좋은 만남들도 할 수 있었습니다. 조각보는 제가 다시 제 자신을 자랑스러워 할 의지와 용기를 주었어요. 그때부터 조각보에 많은 과심을 갖게 되었어요.
이제 저도 이 단체의 한 활동가로써 여러 프로젝트와 이벤트를 통해 트랜스젠더, 논바이너리, 인터섹슈얼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둥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 존재하고 있는 젠더의 의미를 넘어 혁명을 일으킵시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조각보 신규 운영위원으로  들어온 트랜스여성 장희은 입니다


조각보를 알게된 계기는 성소수자 인권연대라는 사이트가 검색이 되는데 트랜스젠더 인권 단체는 없나 해서 검색해 보니 조각보 라는 사이트가 검색이 되서 알게 되었습니다. 사이트를 둘려보며 이런 저런 행사를 하는구나 알게되었고 행사에 참여해보니 저랑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단체라 그런지 제 집처럼 느껴졌습니다. 사회 인식과 인권을 개선 시키고 싶은데 제가 할수있는 일이 트랜스젠더 인권을 위해 활동하는거라 생각이 들었어요 조각보 일원이 되서 트랜스젠더 인권과 인식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바램으로 가입을 하게 되었네요 아직은 트랜스젠더 인권 활동가라는 이름이 제겐 꿈같이 느껴지고 실감나지 않지만 제 인생에 있어 중요한 전환기와 트랜스젠더 인식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하는 마음으로 활동할께요 많이 부족하더라도 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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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에서 활동가를 모집합니다.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는 트랜스젠더의 인권과 지속가능한 삶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경력 무관, 정체성 무관, 조각보와 함께 지지하게 고민하며 신나게 트랜스젠더 운동을 하려는 사람을 환영합니다.
조각보와 함께 트랜스젠더 이슈에 목소리를 내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운영위원이 되어주세요.
조각보의 빈 조각을 채워줄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그림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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