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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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랜스젠더 프라이드 깃발의 세 가지 색을 바탕으로 제작한 홍보 물품, 천연비누가 나란히~ > 

 

이제 사람들에 귀에는 어쩌면 ‘퀴어’라는 단어는 점점 더 익숙해져가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트랜스젠더’라는 단어도 마찬가지겠죠. 인식도 서서히 좋아지는 거 같고 예전 만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개선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직 성소수자가 평등을 누리려면 오래 걸리겠지만 진보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퀴어’, ‘트랜스젠더’에 인권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날마다 늘고 있지만 그 많은 사람들중에 의도치 않게 ‘퀴어’, ‘트랜스젠더’ 당사자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하는 경우는 드물진 않습니다. 그런 행동이 때로는 부적절한 질문일 수도 있고 때로는 생각지도 못했던 편견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퀴어문화축제에서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는 ‘트랜스젠더 에티켓’ 캠페인에 중점을 둔 부스를 진행하였습니다. 2016년도부터 공모를 통해 트랜스젠더 당사자들이 격는 불편했던 경험들을 모아서 조각보 활동가들이 각자 여러게에 에티켓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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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퀴어문화축제 자리의 조각보 부스에서는 '트랜스젠더 에티켓' 여덟 가지 문구가 적힌 팔찌가 인기리에 배포되였다> 


 
이 에티켓 모음을 팸플랫, 스티커, 팔찌로 만들어서 퀴어문화축제 부스에서 나어주고 홍보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 다양한 에티켓에 많 당사자분들도 공감하며 팸플랫을 지인분들께 나눠주고자 여럿 챙겨가는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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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랜스젠더 에티켓'을 기반으로 제작한 스티커와 팜플렛 > 


 

 

 

-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활동가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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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하라, 세상을 바꿀 때까지.” 트랜스젠더인권단체조각보(이하 조각보)의 활동가로서 
두 번째로 참여한 22회 서울인권영화제의 소식을 접한 나에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이 한 문장의 짧은 슬로건이었다. 

불온. 옛날부터 바뀐 세상을 꿈꾸는, 

세상을 바꾸려는 이들에게 주어진 최고의 칭호가 아니던가. ]

그렇기에 이번 서울인권영화제는 시작하기도 전부터 조금은 특별하게 나에게 다가왔다. 

그래서일까. 
조각보에 [씨씨에게 자유를!]에 대한 ‘광장에서 말하다.’  참여 제안과 
인권해설서 원고 작성에 대한 제안이 들어왔을 때, 
그리고 나에게 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긴장과 함께 기대와 설렘을 느꼈다.

그리고 [씨씨에게 자유를!]을 상영하고 '광장에서 말하다.’를 하는 6월 3일,
조각보는 인권 영화제에 부스의 형태로 참여하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마로니에 공원 한복판에 있는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과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불온하게 보일지 기대(?) 하기도 했다.


하지만 부스에서 사람들을 대하며 느낀 것은 조금 다른 것이었다.
화려하게 전시된 조각보자기를 보기 위해 찾아오고 서툰 손놀림으로 글을 쓰는 아이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을 조용히 기다려주고 떠나갈 때 아이들에게 인사하라고 말해주는 부모…
적어도 세상은 생각보다 조각보를, 트랜스젠더를 생각보다 덜 불온하게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덕일까? 막 마로니에 공원에 도착할 때만 해도 손이 떨릴 정로 긴장되었던
‘광장에서 말하다'를 서툴지만 차근차근하게 진행하는 나를 느낄 수 있었다.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남녀가 유별한데 유구한 전통을 무너트리려 하는 것이 개탄스럽다.’는
씁쓸한 의견에도 함께 대화를 진행한 
류민희님(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 만드는 법), 오매(한국 성폭력상담소)님과 
함께 침착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 

생각해보면 항상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밖, 특히 소위 일반인들이 많은 곳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할 때면
나는 항상 혐오에 마주칠까 걱정한다.

그러나 동시에 생각보다 훨씬 나를,
트랜스젠더를 평범한 개인으로 바라보는 시선에 안도와 기쁨을 느낀다.
그리고 마주하는 불온이란 단어로 포장된 혐오에 맞설 힘을 얻는다.

부디 앞으로도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기를,
그리고 또다시 새로운 앎을 얻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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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0일 소풍 컨셉의 TGG가 있었습니다. 
벌써 햇빛이 좀 따갑긴 하지만 시원한 바람이 부는 한강 공원에서 TGG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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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편안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실내를 고수한 면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날도 풀리고 색다르게
진행해보고자 친구들과 나들이를 나가서 각자 싸온 도시락을 나눠먹는 컨셉으로 자리를 만들었네요.

아늑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차양막을 설치하고 돗자리를 깔아두었습니다. 
돗자리 위에 다같이 옹기종기 모여서 5월 TGG를 시작했습니다.

각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간단한 게임도 한 후에 팀을 나눠 서로를 알아가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냥 일상을 나누는 분들도 있었고 최근에 본 영화나 관심 분야에 대해 
나누는 분들도 있었고 서로에게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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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마치고 다같이 준비해온 음식들을 전부 모아보았습니다.
김밥, 도시락, 샌드위치, 과자 등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 되었어요. 다같이 맛있는 점심을 즐겼습니다!

식사를 마치고는 각자 자유 시간을 가졌어요.  돗자리에 누워 자기도 하고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근처 
한강을 구경하기도 하고 각자 편안한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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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G를 마치기 전에 항상 모두 마무리 한마디씩을 하는데요. 주로 나오는 말들은-

“이 자리에 오면 나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많은 대화를 하지 않아도 많은 위안이 됩니다.”

“다른 사람들과 쉽게 하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아요.”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공감 할 수 있는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있어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도움이 되는 부분들이 커요. 많은 이야기 듣고 갑니다.”

“나만 하는 고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공감대가 잘 만들어져 대화가 편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다른 내용들은 직접 와서 들어보는 건 어떠한가요?
앞으로도 TGG에 관심 갖고 직접 참여하여 서로서로 여러가지 얘기들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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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일은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이다


이 날을 맞이하여,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이 주관하고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와 행동하는성소수자안권연대가 공동주최한

[불금의 약속성소수자 촛불문화제대통령후보들은 평등을 약속하라!]의 첫 번째 자리

"변화를 요구하는 성소수자들의 외침 - 트랜스젠더"가 

보신각 광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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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탄핵과 함께 정치판에서 많은 변화들이 기대되고 있다

대선을 앞둔 우리 사회에서는 이제 성소수자의 목소리도 들려야 한다.

 

 

 

그래서  [불금의약속 성소수자 촛불 문화제]를 통해 

우리도 우리의 인권평등을 위해 우리가 요구하는 변화들을 외쳐보았다


나 트랜스젠더에서는 

건강권평등한노동권 신체 권리법적으로 인정받을 권리등에 주제들로 다양한 발언들이 이루어졌다

열정이 넘치는 발언분노와 절망감이 느껴지는 발언그리고 감정으로 가득찬 발언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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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발언들은 문화제의 주최인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의 페이스북에 올려져 있습니다

아래 링크로 가시면 각 발언자들의 발언 전문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SOGI법정책연구회 박한희님 발언 내용

 


 

한국여성노동자회 강은하님의 발언 내용

 


 

레인보우 커넥션 프로젝트 연구팀 이혜민님의 발언 내용

 


 

성평등 프로젝트팀 꼬막 우야님의 발언 내용

 


 

성소수자 부모모임 라라님의 발언 내용

 


 

행동하는성소수자 인권연대 청소년인권팀 님의 발언 내용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이승현님의 발언 내용


 

트랜스젠더에게도 평등한 노동권을!’

수술 없이 성별정정할 권리를!’

등의 구호를 모두 함께 외치는 이 순간이야말로 

트랜스젠더 그리고 우리를 지지하는 앨라이(ally)의 목소리가 들린 것 같다

아직은 작지만 중요한 우리에 목소리가 우리 인권을 만들어 나갈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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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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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7년 3월 19일

장소 : 마포구 민중의집

작성자 : 다니


3월 19일 제2회 성별정정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작년 9월의 1회 때는 개인적으로 다른 일이 있어어 참여를 못하게된 게 아쉬웠는데, 이번에 이승현 박사님으로부터 법적 성별정정에 대한 설명과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승현 님이 서류 작성 예를 보여주실 때, 개인적인 정보가 다 적혀있어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참가자들에게 그 만큼 차례차례 디테일하게 이 복잡한 과정을 설명해주시려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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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개인에 성별을 마음대로 규정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불공평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아직 트랜스젠더를 포함한 소수자에 대한 인식이 낮아, 성별정정 과정에서 법안이 없는 현실입니다. 지금 존재하는 ‘가이드라인(대법원 예규)’은 판사에게 당사자 한 사람의 성별을 정할 모든 결정권을 넘겨줍니다. 판사가 보았을 때 당사자의 모습이 자기가 생각하는 ‘남성’, ‘여성’ 모습이랑 일치하지 않으면 성별정정 요청을 기각할 수 있습니다. 

성별이분법을 강조하고 성별을 바라보는 관점이 많이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는 아직 젠더에 대해서 개방적이게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한국에서도 앞으론 외과적 수술없이도 성별정정이 가능하고, 성별 규범의 바이너리에 속해있지 않은 트랜스젠더들 또한 하나의 성별도 인정될 수 있는 사회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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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7년 2월 25일

 

장소 : 연세대학교 백양관

작성자 : 희정


인권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을 휘젓는 묘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부스를 운영하는 조각보의 활동가로서, 그리고 인권 이슈를 공부하려는 개인으로서 참여한 2017 제 9회 성소수자 인권포럼도 마찬가지로 내 마음 속에 많은 것을 남겼다.


조각보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어느 순간 시끌벅적해진 대학교의 한 건물에 부스를 차려 트랜스젠더 이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자료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에는 부스가 일종의 포럼 섹션이 끝난 이후 포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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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권포럼에는 조각보의 활동가인 수엉이 공동진행한 ‘Feminist in the mirror, 혐오를 허하라?: 패미니즘과 트랜스포비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많은 논란을 낳고 있는 트랜스포비아적 페미니즘 운동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는데, 단순히 트랜스포비아적인 패미니즘 운동에 대한 일방적인 비판이 아닌.  운동의 배경과 생각을 분석하고,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할지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생각 이상의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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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권포럼은 지난 1년, 그리고 저 이전부터 마음을 짓누르던, 하지만 무어라 정리할 수 없었던 일들을 언어로 정리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기회였다. 앞으로도, 부스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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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11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의 활동가들은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 공간에서 

 

조금 늦은 신년 워크숍을 1 2일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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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든 꼬박꼬박 챙겨가는 트랜스젠더 프라이드 플래그...

 

이날 워크숍에서는 

 

2017년 조각보의 일 년 계획과 

 

소요 예상되는 예산 검토 및 

 

활동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치열한 논쟁이 이어졌답니다

 

 

 

"지난 8월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해 온 트랜스젠더 지지모임 TGG를 지속하자."

 

"두 번의 다락방을 개최하자."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2편 씩의 인터뷰를 홈페이지에 게재하자."

 

"vol.1애 이어서 1회씩 발간하는 <조각보자기>를 이어가자."

 

"3월과 9월 두 차례의 <성별정정 설명회>를 매년 정례화하는 목표를 추진하자."

 

"여름에 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하자"

 

"11월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TDOR)을 매년과 같이 올해도 기념하고그 의미를 더욱 넓히자."

 

"그 외트랜스젠더 인권과 가시화를 위한 여러 다양한 활동을 계속 기획하자."

 

"활동을 위한 재원 조달 방법을 확대하고지지자들이 조각보를 후원할 수 있는 방법을 늘리며조각보의 활동을 지원할 다양한 기금에 지원하자."

 

"활동의 역량을 키우는 내부 토론을 정기화하고경험을 쌓아가자."

 

등등...

 

깊고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어떤 순간에는 싸우기도 하며

 

2017년의 계획을 충실히 만들고자 노력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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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는 시간치열한 논의의 현장~~

 

 

그렇게 결정된 활동은 현재 열심히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의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의 활동을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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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보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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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지지모임 TGG, 12월 모임 안내

조각보는 트랜스젠더들이 모여 일상의 경험을 나누는 정기적인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TGG는 트랜스젠더로 살면서 겪게 되는 경험과 기억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각자 경험하던 부당하더나 화나거나 슬프거나 또 기쁜 일들을 한 자리에 모여 나누고 지지하면서,
일상을 살아갈 힘을 함께 기르고자 합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트랜스젠더 지지모임 TGG가 열립니다.
11월 19일, 그 4번째 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TGG - 12월 모임 일정


 누      가 : 자신을 시스젠더로 100% 정체화하지 않는 누구나

 언      제 : 2016년 12월 17일(토) 오후 1시 20분
 어      디 : 이태원역 인근(신청하시면 개별 연락 드립니다)
 인      원 : 15명 (선착순)
 참가방법 : 아래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궁금한점 : 이메일로 문의해주세요


홈페이지 transgender.or.kr

이메일 tgjogakbo@naver.com
페이스북페이지 facebook.com/tgjogakbo
트위터 @tg_joga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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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OR 

TRANSGENDER DAY OF REMEMBRANCE

2016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촛불 추모회


날짜 : 2016.11.20.(일) PM 5:30~6:30

위치 : 서울 홍대입구역 3번출구 숲길공원

행사내용 : TDOR 소개/지지 발언/마무리


발언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_이승현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_이인섭

섬돌향린교회_임보라 목사

SSCQRC_이조

성소수자 부모모임_라라

여행자 운영진_이드


주관

성별이분법에 저항하는 사람들의 모임 여행자


주최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문의

트위터 @gender_voyager (DM)

gender_voyag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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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지지모임 TGG 11월 모임 안내

조각보는 트랜스젠더들이 모여 일상의 경험을 나누는 정기적인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TGG는 트랜스젠더로 살면서 겪게 되는 경험과 기억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각자 경험하던 부당하더나 화나거나 슬프거나 또 기쁜 일들을 한 자리에 모여 나누고 지지하면서,

일상을 살아갈 힘을 함께 기르고자 합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트랜스젠더 지지모임 TGG가 열립니다.

11월 19일, 그 4번째 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 4회 TGG - 11월 모임 일정


누       가 : 자신을 시스젠더로 100% 정체화하지 않는 누구나

언       제 : 2016년 11월 19일 (토) 오후 다섯시

어       디 : 마포구 인근 (신청하시면 개별 연락드립니다)

인       원 : 15명 (선착순)

참가방법 :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신청 양식 :https://goo.gl/3AH4YZ )

참가비용 : 11월 모임은 당일 자율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궁금한점 : 이메일로 문의주세요.


홈페이지 transgender.or.kr

이메일 tgjogak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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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일상 생활 속에서 트랜스젠더들은 곤란한 상황을 겪곤 합니다. 잘못된 호칭, 부적절한 질문, 비하적인 발언, 이런 말실수는 사소해보이고 의도치 않았어도 트랜스젠더들에겐 큰 상처로 남을 수 있습니다. 

반면 트랜스젠더 지지자들은 때론 어떤 말과 행동을 취해야 할지 고민하기도 합니다. 스스로 물어보기도 하죠. '이런 질문은 해도 될까? 저런 질문은?' '어떻게 지지해야 할까?'

그래서 조각보는 여러분과 함께 트랜스젠더 에티켓 모음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트랜스젠더이든 아니든, 이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과 경험들을 알려주세요. 성별이란 개념을 넘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요.

9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앞으로 한 달간 여러분들의 사연과 멋진 에티켓을 공모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10월 22일은 <조각보 가을 다락방: 트랜스젠더 에티켓 만들기> 행사가 열립니다.


이렇게 사용됩니다!
이번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트랜스젠더 에티켓은 앞으로도 많은 조각보 행사, 홍보에 쓰일 예정입니다.

참여방법
하단 참여 양식을 작성해주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d/1jm4F9FyGQ3bKBMiC1XLRXCu-lk7X-c39_usEqbTq8_A/edit?usp=drive_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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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보는 트랜스젠더들이 모여 일상의 경험을

나누는 정기적인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TGG는 트랜스젠더로 살면서 겪게되는 

경험과 기억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각자 경험하던 부당하거나 화나거나 슬프거나 

또 기쁜 일들을 한 자리에 모여 나누고 지지하면서, 

일상을 살아갈 힘을 함께 기르고자 합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트랜스젠더 지지모임 TGG가 열립니다.


10월 15일, 그 3번째 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 3회 TGG - 10월 모임 일정


누가 : 자신을 시스젠더로 100% 정체화하지 않는 누구나

언제 : 2016년 10월 15일 오후 다섯시

어디 : 6호선 망원역 근처 (신청하시면 안내해드립니다)

인원 : 15명 (선착순)

참가방법 :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홈페이지 or http://goo.gl/forms/VLRJQ2Zy2OnlFiE72)  

참가비용 : 10월 모임은 당일 자율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궁금한점 : 이메일로 문의해주세요. ( tgjogakbo@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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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에티켓 모여서 만들기>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트랜스젠더들은 일상 생활 속에서 곤란하고 부당한 상황 겪으며, 
또한 트랜스젠더 지지자들은 어떻게 지지해야 할까를 놓고 고민하는 상황이기도 하지요. 

조각보는 이런 현실을 극복하고 성별 개념을 넘어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으로 
여러분과 함께 트랜스젠더 에티켓 모음을 공모하여 만들고 있는데요. 

나아가 조각보에서는, 여러분과 한 자리에 함께 모여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에티켓 문구를 작성해보는 
난상토론 자리를 마련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기다릴게요~


일시 : 2016년 10월 22일(토) 오후 4시
장소 : 인권중심사람 2층 다목적홀 한터

진행순서
몸풀기 맘풀기 (30분)
온라인 공모 중간보고 (15분)
함께 만들기 (80분)
모두모아 발표 (30분)

문의 : tgjogak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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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일상 생활 속에서 트랜스젠더들은 곤란한 상황을 겪곤 합니다. 잘못된 호칭, 부적절한 질문, 비하적인 발언, 이런 말실수는 사소해보이고 의도치 않았어도 트랜스젠더들에겐 큰 상처로 남을 수 있습니다. 


반면 트랜스젠더 지지자들은 때론 어떤 말과 행동을 취해야 할지 고민하기도 합니다. 스스로 물어보기도 하죠. '이런 질문은 해도 될까? 저런 질문은?' '어떻게 지지해야 할까?'


그래서 조각보는 여러분과 함께 트랜스젠더 에티켓 모음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트랜스젠더이든 아니든, 이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과 경험들을 알려주세요. 성별이란 개념을 넘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요.


9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앞으로 한 달간 여러분들의 사연과 멋진 에티켓을 공모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10월 22일은 <조각보 가을 다락방: 트랜스젠더 에티켓 만들기> 행사가 열립니다.



이렇게 사용됩니다!

이번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트랜스젠더 에티켓은 앞으로도 많은 조각보 행사, 홍보에 쓰일 예정입니다.


참여방법

하단 참여 양식을 작성해주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d/1jm4F9FyGQ3bKBMiC1XLRXCu-lk7X-c39_usEqbTq8_A/edit?usp=drive_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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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일상 생활 속에서 트랜스젠더들은 곤란한 상황을 겪곤 합니다. 잘못된 호칭, 부적절한 질문, 비하적인 발언, 이런 말실수는 사소해보이고 의도치 않았어도 트랜스젠더들에겐 큰 상처로 남을 수 있습니다. 


반면 트랜스젠더 지지자들은 때론 어떤 말과 행동을 취해야 할지 고민하기도 합니다. 스스로 물어보기도 하죠. '이런 질문은 해도 될까? 저런 질문은?' '어떻게 지지해야 할까?'


그래서 조각보는 여러분과 함께 트랜스젠더 에티켓 모음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트랜스젠더이든 아니든, 이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과 경험들을 알려주세요. 성별이란 개념을 넘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요.


9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앞으로 한 달간 여러분들의 사연과 멋진 에티켓을 공모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10월 22일은 <조각보 가을 다락방: 트랜스젠더 에티켓 만들기> 행사가 열립니다.



이렇게 사용됩니다!


이번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트랜스젠더 에티켓은 앞으로도 많은 조각보 행사, 홍보에 쓰일 예정입니다.


참여방법

하단 참여 양식을 작성해주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d/1jm4F9FyGQ3bKBMiC1XLRXCu-lk7X-c39_usEqbTq8_A/edit?usp=drive_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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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일상 생활 속에서 트랜스젠더들은 곤란한 상황을 겪곤 합니다. 잘못된 호칭, 부적절한 질문, 비하적인 발언, 이런 말실수는 사소해보이고 의도치 않았어도 트랜스젠더들에겐 큰 상처로 남을 수 있습니다. 


반면 트랜스젠더 지지자들은 때론 어떤 말과 행동을 취해야 할지 고민하기도 합니다. 스스로 물어보기도 하죠. '이런 질문은 해도 될까? 저런 질문은?' '어떻게 지지해야 할까?'


그래서 조각보는 여러분과 함께 트랜스젠더 에티켓 모음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트랜스젠더이든 아니든, 이 주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과 경험들을 알려주세요. 성별이란 개념을 넘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요.


9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앞으로 한 달간 여러분들의 사연과 멋진 에티켓을 공모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10월 22일은 <조각보 가을 다락방: 트랜스젠더 에티켓 만들기> 행사가 열립니다.



이렇게 사용됩니다!

이번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트랜스젠더 에티켓은 앞으로도 많은 조각보 행사, 홍보에 쓰일 예정입니다.


참여방법

하단 참여 양식을 작성해주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d/1jm4F9FyGQ3bKBMiC1XLRXCu-lk7X-c39_usEqbTq8_A/edit?usp=drive_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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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보는 트랜스젠더들이 모여 일상의 경험을


나누는 정기적인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 사회에서 트랜스젠더로 살아가는 일은


많은 고민과 이야기거리를 남기곤 합니다.


 

TGG는 트랜스젠더로 살면서 겪게되는 경험과 기억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각자 경험하던 부당하거나 화나거나 슬프거나 또 기쁜 일들을


한 자리에 모여 나누고 지지하면서


일상을 살아갈 힘을 함께 기르고자 합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트랜스젠더 지지모임 TGG가 열립니다.


 

9월 17그 두 번째 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6 9월 모임 일정


 

누가 : 자신을 시스젠더로 100% 정체화하지 않는 누구나


언제 : 2016 9 17 (오후 다섯시


어디 : 민중의 집 (서울시 마포구 253-16윤재빌딩 3, 6호선 망원역 근처)


인원 : 10 (선착순)


참가방법 :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신청서 양식 링크 :  https://goo.gl/forms/TYKNBpLPb9Qjrr2s1)


참가비용 : 9월 모임은 당일 자율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궁금한점 : 이메일로 문의해주세요. ( tgjogakbo@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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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보가 트랜스젠더 성별정정 정기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많이들 걱정하고 골치 아파하는 법적 성별변경.

조각보가 명확한 정보를 조금이라도 나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막연하게 느껴지던 그 길, "한 번 떨어지면 끝" 같던 길.

부정확하거나 틀린 정보는 떠돌지만 뭐가 맞는지 모르겠는 길.

이번 설명회를 통해 조금은 마음 편하게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성별정정 서러명회는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어떤 이야기를 하나요?

- 한국에서 법적 성별변경을 위해 준비할 것은?

- 실제 재판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

- 성별변경에 대한 결정이 난 후,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


진행자 - 이승현(법학박사)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객원 활동가

성적지향•성별정체성 법정책연구회 연구원

비온뒤무지개재단 이사 



누가 : 트랜스젠더 법적 성별변경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알고 싶은 누구나

언제 : 2016년 9월 3일 오후 3시

어디서 : 인권중심사람 2층 다목적홀 한터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0길 26 (서교동 247-38 / 성산동 635-9)]

인원 : 25명 (*선착순)

참가방법 : 아래 링크의 참가신청서를 작성

http://goo.gl/forms/msqs4BzmlmRBPQBf2 

참가비용 : 5,000원 (국민은행 012502-04-449253 / 김수영(트랜스젠더삶의조각보만들기)

문의 : 이메일로 연락주세요. ( tgjogakbo@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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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보는 트랜스젠더들이 모여 일상의 경험을

나누는 정기적인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 사회에서 트랜스젠더로 살아가는 일은

많은 고민과 이야기거리를 남기곤 합니다.


TGG는 트랜스젠더로 살면서 겪게되는 경험과 기억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각자 경험하던 부당하거나 화나거나 슬프거나 또 기쁜 일들을

한 자리에 모여 나누고 지지하면서, 

일상을 살아갈 힘을 함께 기르고자 합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트랜스젠더 지지모임 TGG가 열립니다.


8월 20일, 그 첫 번째 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8월 모임 일정


누가 : 자신을 시스젠더로 100% 정체화하지 않는 누구나

언제 : 2016년 8월 20일 오후 다섯시

어디 : 민중의 집 (서울시 마포구 253-16윤재빌딩 3층, 6호선 망원역 근처)

인원 : 10명 (선착순입니다., 조기마감될 수 있어요)

참가방법 :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홈페이지 or https://goo.gl/forms/joKyvoegJ7mpv7Yf1)  

참가비용 : 8월 모임은 당일 자율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궁금한점 : 이메일로 문의해주세요. ( tgjogakbo@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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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재생산포럼] X [IL과 젠더포럼]

2차 포럼 > 소수자운동의 관점으로 성과 재생산 말하기 

"성과 재생산에 관해 장애, 연령,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 이주, 병력 등의 이슈와 교차점에서 만나는 자리"


사회 

: 나영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적녹보라의제센터장)

발제 

: 류민희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변호사)

토론 

: 이은지 (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 [숨] 활동가)

: 이나라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사무국장)

: 손문수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대표)

: 수엉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활동가)

: 쥬리 (샙대섹슈얼리티인권모임 활동가)

: 허오영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사무처장)


일시 2016년 8월 23일(화) 저녁 7시

장소 이룸센터 교육실 1 (9호선 국회의사당 역)


* [성과재생산포럼]은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건강과대안 젠더건강팀,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등으 ㅣ활동가와 연구자들이 구성한 논의 테이블입니다.

* [IL과젠더포럼]은 장애여성공감 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 [숨]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포럼으로서, 올해는 [성과재생산포럼]과 공동으로 진행됩니다.

*올해 총 4차의 포럼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1차 인구정책을 통해 본 한국사회의 생명정치, 6월 23일

3차 '생명권 vs 선택권' 판 뒤집기, 10월 25일

4차 장애여성 독립생활운동과 성과 재생산 탈시설을 중심으로,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