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1일 조각보는 정의당 성소수자위원회와 공동주최로 일본 세타가야구 구의원이자 일본 최초의 오픈리 트랜스젠더 정치인인 가미카와 아야씨와, 트랜스젠더 아동심리전문가인 사사키 쇼코씨를 모시고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중 사사키 쇼코씨는 일본에서의 트랜스젠더에 대한 전반적인 의료적 프로세스와 트랜스젠더 아동, 청소년에 대한 심리 상담을 어떻게 해야 할지 등에 대한 많은 귀중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사사키 쇼코씨의 이야기에 대해서 녹취록을 공개/배포합니다.
사사키씨가 이 날 특별히 강조하신 것은 무엇보다 '들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아동, 청소년이 자신의 성별정체성에 관한 고민을 이야기했을때 주위 어른들이 너는 남자/여자라고 단정짓는 것이 아니고 시간을 갖고 스스로가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여 주는 것. 비단 트랜스젠더만이 아닌 성적지향, 성별정체성과 관련 고민을 하는 모든 아동, 청소년에게 우리 사회가 가져야 하는 태도인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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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된 파일은 얼마든지 다운로드하셔서 보시고, 주변에 필요로 하는 분들께 배포하여도 괜찮습니다.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는 것을 적극 환영하고, 그렇게 해주시면 오히려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개인이나 단체의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을 통하여 주변에 알리고 싶으실 때는 PDF 파일만 따로 올리지 말아주시고, 반드시 조각보 홈페이지의 해당 글 링크로 공유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5년 6월 21일 조각보는 정의당 성소수자위원회와 공동주최로 일본 세타가야구 구의원이자 일본 최초의 오픈리 트랜스젠더 정치인인 가미카와 아야씨와, 트랜스젠더 아동심리전문가인 사사키 쇼코씨를 모시고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중 사사키 쇼코씨는 일본에서의 트랜스젠더에 대한 전반적인 의료적 프로세스와 트랜스젠더 아동, 청소년에 대한 심리 상담을 어떻게 해야 할지 등에 대한 많은 귀중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사사키 쇼코씨의 이야기에 대해서 녹취록을 공개/배포합니다.
사사키씨가 이 날 특별히 강조하신 것은 무엇보다 '들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아동, 청소년이 자신의 성별정체성에 관한 고민을 이야기했을때 주위 어른들이 너는 남자/여자라고 단정짓는 것이 아니고 시간을 갖고 스스로가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여 주는 것. 비단 트랜스젠더만이 아닌 성적지향, 성별정체성과 관련 고민을 하는 모든 아동, 청소년에게 우리 사회가 가져야 하는 태도인가 생각합니다.